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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랜드마크 건축물 ( 우리나라 기업 )

by 린컬록닛 2023.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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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 - 엄마는 생각쟁이 (출처)

 

세계인의 마음을 훔치는 세계의 랜드마크 건축물

 

알고 보면 우리나라 기업에서 지었다고 한다.

 

웅장함과 아름다움에 자랑스러움이 더해지는 세계의 랜드마크.

 

아름다운 디자인과 암도적인 크기로 놀랍다.

 


- 부르즈 할리파

Burj Khalifa
소재지 :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건설사 : 삼성물산, 2009년 완공

 

두바이 신도심에 위치한 163층의 마천루, 인간이 만들어낸 최고의 높이라고 

 

불리는 부르즈 할리파, 63 빌딩을 세 개를 쌓아 올린 뒤 70m를  더 올려야 되는 828m의 높이.

 

맨 위의 첨탑까지 포함하면 829.84m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시공 인원 850만 명,  지구반 바퀴를 돌 수 있는 25,000km 길이의 철근 사용 등 새로운 기록들을

 

만들어낸 부르즈 할리파는 삼성물산이 완성했다.

 

특히 3일에  1층을 올리는 층당 3일 공정으로 기존 초고층 빌딩의 공사 기간보다 50% 정도

 

단축시켜 주목을 받았다.

 

지상에서 1도만 틀어져도 800m 상공에선 14m의 차이를 만들기에 인공위성 3대를 통해서

 

위성 GPS 측량시스템을 사용한 것도 세계 최초의 시도였다.

 

-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Marina Bay Sands Hotel 

소재지 : 싱가포르

건설사 : 쌍용건설, 2010년 완공

 

복합 리조트 겸 쇼핑몰로 싱가포르의 대표 랜드마크다.

 

200m 높이의 빌딩 세 개에 인피니티 풀을 만들어 놓아 마치 하늘에 배가 떠 있는 듯한 

 

외관으로 유명하다.

 

처음 세계적인 건축가 모셰 사프디(Moshe Safdie)가 설계를 내놓을 때만 해도 실현이

 

불가능하다고 할 정도로 높은 난도의 건축이었다.

 

피사의 사탑과 같은 기울기인 52도 기울어진 형태의 건물을 짓는 것도 어려운데 

 

그 위에 배 모양의 스카이파트를 올려야 했기 때문이다.

 

꿈만 같던 설계를 현실로 실현해낸 건설사는 쌍용건설이다.

 

건설하는 동안 원안 설계를 해치지 않고 디자인을 거의 그대로 구현해 

 

21세기 건축의 기적이라는 찬사를 들었다.

 

앞, 뒤, 옆 어느 쪽에서 봐도 아름다움을 넘어 경이로운 자태를 가지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 페낭대교

Penang Bridge

소재지 : 말레이시아 페낭

건설사 : 현대건설, 1985년 개통

 

페낭대교는 말레이시아 본토와 동양의 진주라고 불리는 페낭 섬을 잇는 다리다.

 

페낭 섬은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이를 이어주는 페낭대교 또한 유명하다.

 

1985년 개통 당시에는 아시아에서 가장 긴 다리였고,

 

세계적으로 3번째로 긴 다리였다.

 

총길이  13.5km, 해상 구간 교랑 길이만 8.5km에 달한다.

 

페낭대교를 만든 곳은 현대건설이다.

 

당시 프랑스 건설회사가 지으려 했지만 공사기간을 10개월 줄여주겠다는 현대건설의

 

제안으로 최종 낙찰을 받았다는 일화로 유명하다.

 

그리고 실제로 1982년 1월부터 시작해 1985년 2월까지 장장 36개월의 공사기간을

 

엄수했다고 한다. 

 

당시 공사에 투입된 한국의 토목 기술자만 94만 명이었다고 한다.

 

- 유라시아 해저 터널

Eurasia Tunnel

국가 : 터키

건설사 : SK건설, 2016년 개통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세계 최초의 대륙 간 해저 터널이다.

 

해저 106m 깊이에 복층 구조로 된 2차선 도로다.

 

이스탄불의 보스포루스 해협 동쪽인 아시아 대륙과 서쪽 유럽 대륙을 잇는 것으로

 

총길이가 5.4km에 이른다.

 

이 터널은 최첨단 장비와 기술력이 총동원되었다는 사실.

 

그 가운데 터널 굴착 기계를 이용해 터널을 뚫었다.

 

바다 밑에서 이뤄지는 공사는 주변 지형에 충격을 줄 수 있는 다이너마이트식 

 

발파 공법을 사용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SK건설이 2013년 1월에 착공에 들어가 2016년 12월에 개통했다.

 

터널 개통으로 보스포루스 해협 통과시간이 기존 100분에서 15분으로 크게 단축됐다.

 

- 카타르 국립박물관

National Museum of Qatar

소재지 : 카타르 도하

건설사 : 현대건설, 2016년 완공

 

사막에 핀 장미를 형상화한 금세기 최고의 아름다운 걸작으로 불리는 카타르 국립박물관.

 

세계적인 건축가인 장 누벨이 디자인했고, 현대건설이 시공했다.

 

카타르 국립박물관처럼 비정형 건축물은 시공이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건물의 꽃잎 모양 하나를 만들기 위해 7만 6,000여 장의 섬유 보강 콘크리트를 조합해

 

각각 크기가 다른 316장의 원형 패널을 일일이 다 붙여야 했는데,

 

최초 꽃잎 하나를 완성하는 데만 4개월 이상이 소요되었다.

 

정교한 공법인 만큼 2011년에 시작한 공사는 2016년에 완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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